시그널과 데몬에 대해서

리눅스에서 사용하는 시그널과 데몬에 대한 개념에 대해서 알아볼 것이다.

먼저 시그널과 데몬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프로세스에 대한 설명은 아래 참고 포스팅을 확인해서 알고 오는것을 추천한다.

 

시그널(signal)

사전적인 뜻은 신호 라는 의미로 리눅스에서는 프로세스끼리 서로 통신할때 사용한다.

즉 특정 프로세스가 다른 프로세스에게 메세지를 보낼때 시그널을 이용한다.

종류는 다음과 같은 신호가 있다.

번호	이름	설명
1	SIGHUP(HUP)	터미널 접속 끊겼을때
2	SIGINT(INT)	인터럽트 시그널, 실행 중지
3	SIGQUIT(QUIT)	실행 중지
9	SIGKILL(KILL)	무조건 강제 종료
15	SIGTERM(TERM)	정상 종료
18	SIGCONT(CONT)	정지된 프로세스 실행
19	SIGSTOP(STOP)	정지 신호
20	SIGTSTP(TSTP)	실행 정지후 다시 실행을 계소하기 위해 대기 시키는 시그널

 

사용법은 kill -번호 포트번호 로 사용을 하면 된다.

 

데몬(daemon)

데몬은 주기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 요청을 처리하기 위해 계속 실행되는 프로세스로 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된다.

리눅스에서는 서버 역할을 하는 프로그램들이 이에 해당하고 보통 이름뒤에 데몬을 뜻하는 d를 붙인다.

 

예를들어 http는 알지만 httpd 는 리눅스와 데몬을 모르면 처음보는 단어일것이다.

이렇게 뒤에 d를 붙인다.

 

데몬 프로세스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standalone방식과 inet 방식이 있다.

standalone 방식은 보통 부팅시에 실행되서 프로세스가 메모리에 계속 상주해 있는 상태로 서비스를 처리하고

inet은 요청시마다 호출이 되어 프로세스를 실행시키고 종료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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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포스팅

https://thenicesj.tistory.com/157

프로그램 / 프로세스 / 스레드